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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2시간 전
사회
'성접대 의혹' 김학의 조사 무산··· 의사표시 없이 소환거부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가 김 전 차관의 불출석으로 무산됐다.
김 전 차관은 15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에서 예정됐던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소환통보를 받고도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불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수차례에 걸친 연합뉴스의 전화통화 시도에도 응답이 없었고, 출석 여부를 묻는 문자 메시지에도 일절 답하지 않았다.
지난해 4월 검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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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 80만명 돌파
의무적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는데도,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고자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80만명을 넘어섰다. 재정계산 결과, 재정고갈 시기가 앞당겨지는 등 국민연금의 재정상태 불안감이 높은 상... -
위기의 YG, 흔들린 FNC…'버닝썬 쇼크' 점입가경
YG엔터테인먼트와 FNC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게이트'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지난 12일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단체 대화방의 존재가 드러나며 두 회사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경찰 ... -
수도권, 오전 중 미세먼지 '나쁨'…김포공항엔 '저시정 경보'
토요일인 16일은 전국 대기질이 대체로 깨끗하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를 수 있다. 국립환경과... -
FT아일랜드 최종훈 오늘 경찰 출석…'몰카 유포' 혐의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최종훈(29)이 16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최씨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 -
유엔, 10년간 일회용 플라스틱 '상당량 감축' 합의(종합)
유엔은 1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4차 환경총회에서 앞으로 10년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상당한 정도'로 감축하자는데 합의했다. 유엔환경총회는 이날 장시간 회의를 거쳐 합의한 장관급 성명... -
트럼프, 에티오피아 총리와 통화…추락機 조사 협력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여객기 추락사고 조사 협력을 약속했다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거듭 애도를 ... -
美, 국제형사재판소까지 제재…아프간 미군 전쟁범죄 조사 대응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전쟁범죄를 조사하는 국제형사재판소 인사들에게 미국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 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 -
유엔, 10년간 일회용 플라스틱 '상당량 감축' 합의
유엔은 1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4차 환경총회에서 앞으로 10년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상당한 정도'로 감축하자는데 합의했다. 유엔환경총회는 이날 장시간 회의를 거쳐 합의한 장관급 성명... -
'성관계 몰카' 정준영 주거지 압수수색…금명간 구속영장(종합2보)
가수 정준영(30)의 '성관계 몰카'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경찰이 15일 정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정씨에 대해 금명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 -
시민사회단체 "적폐청산 기대했으나 실망…'촛불민의' 실현하라"
박근혜 정권이 퇴진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적폐청산이 미진하다며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와 국회에 사회개혁을 촉구했다.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으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
서울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난장판'…"회장 사퇴하라"
내홍을 겪고 있는 서울대 총동창회가 15일 개최한 정기총회도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른 '2018년도 결산안'은 특별감사를 요구... -
요란한 퇴근길…전국 비·눈, 돌풍에 천둥·번개 우박까지(종합)
금요일인 15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다.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늦은 오후 서울 ... -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은폐' 애경산업 前대표 구속기소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가습기 메이트' 판매사인 애경산업 전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가습기 메이트는' 2011년 불거진 가습기 살균제 사태 때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 -
경찰, '횡령 의혹' 아르콘 사무실 등 압수수색
경찰이 기부금 횡령 등 의혹이 제기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아르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아르콘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 -
반기문 "미세먼지기구 이사장 맡으면 각계와 광범위하게 협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의 이사장직 수락 여부에 대해 "정부의 제의가 정식으로 있다면 제가 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
법정서 MB 만난 원세훈 "대통령이 돈 얘기하겠나" 두둔(종합)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이 국정원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원 전 원장은 15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 -
[영상] '전두환 물러가라' 외친 초등학교 항의 간 보수단체
보수를 표방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오전 광주 동구 동산초등학교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외친 학생들 행동에 항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김건태>... -
[영상] 보수단체 집합시킨 초등학생들 "전두환은 물러가라"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학생들이 "물러가라"고 외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보수를 표방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항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15일 광주 동구 동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광주교육도... -
[영상] 워너원 박지훈, 태국 팬미팅서 한국산 딸기 홍보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태국서 열린 팬 미팅에서 한국 농산물의 '효자 수출품목' 딸기를 알렸습니다. 박지훈은 지난 9일 태국 방콕 외곽 임팩트 아레나 썬더 돔을 찾은 1만명의 현지 팬 앞에서 우리 딸기를 ... -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 해고 무효 소송 제기
2016년과 2017년 MBC에 입사 후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가 최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로 인정받은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해당 아나운서 10명은 15일 서울중앙지법에 MBC를...